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 중국에서 불거진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크리스는 지난 19일 웨이보를 통해 "법적절차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루머를 퍼뜨리는사람들 때문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폭로자를 딱 한번 만났다"며 "술도 마시지 않았고 전화번호도 받은 적이 없다, 그날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증언해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웨이보에 크리스가 밤늦게 캐스팅 미팅, 미니 팬 미팅등을 이유로 여성들에게 만남을 요구했고, 미성년자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며 내가 마지막 피해자이길 바라며 끝까지 투쟁하겠다 강조하였다
크리스 엑소 탈퇴이유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의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한뒤, 2014년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 하였다. 탈퇴이후 엑소 루한, 타오가 이어 탈퇴하여 중국에서 각자 개인 활동중이다. 이들이 탈퇴한 이유는 회사처우, 정산 문제등을 문제 사으며 계약 무효를 주장하고 팀을 떠났다. 이들은 SM 슈퍼주니어 한경과 매우 같은 케이스로 보여지고 있다.
중국아이돌을 뽑을수 밖에 없는 이유
일본인들은 굳이 한국 활동을 우너하지 않는 데 반해, 중국은 아직 엔터테인먼트 사업 발전 정도가 한국에 비해 낮기 때문에 선발주자인 한국에 대한 동경이 크다. 그러다 보니 중국인 중에 한국 아이돌 지망자가 많고 제작자들 또한 중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 커지기 때문에 위 같은 일을 겪더라도 멤버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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