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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변이 바이러스 발견 - 29개국 확산중

by 아만보다 2021. 7. 13.

다섯 번째 변이 바이러스 '비정상적인'돌연변이인 람다 바이러스가 과학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페루에서 첫 발견되어 현재 영국 등 29개국(미국, 캐나다, 독이르 스페인, 이스라엘, 프랑스, 짐바브웨 등)으로 확산되어 있다고 합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람다 변이 바이러스 발견 국가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페루 카예타노 헤레디아 대학의 분자 미생물학 박사가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발견 시점은 20년 8월에 이 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하였으며, 해당 바이러스는 200개 샘플 당 1개꼴이었으며, 지난 2월에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지배종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여 감염률이 37%에 이르며,  3월에는 리마에서 약 50%가 람다 변이로 인한 감염이 있었으며, 현재는 80%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사뭉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인구 대비 확진자수가 세계 8위입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걱정이지만 더욱 걱정되는 바이러스는 람다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위에서 본 것과 같이 백 신접 종률이 58%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람다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칠레를 포함한 남미 국가 상당수가 중국산 시노백, 시노팜 백신을 광범위하게 접종해 예방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백신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감마나 알파보다 감염성이 높고 백신 효능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순서

 

영국에서 처음 출현한 '알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베타', 브라질의 '감마', 인도의 '델타'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곱게 페루에서 발견된 '람다'바이러스 순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선진국들이 코로나19 경계단계에서 풀어져 마스크를 대중교통 이외에는 착용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 람다 바이러스는 어떤 영향을 가져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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