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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된다고?

by 아만보다 2021. 4. 13.

후쿠시마 

2011년 3월 11일 일본의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지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인하여 후쿠시마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누출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최고 위험단계인 레벨 7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현재 후쿠시마 원자로 안에는 아직 처리하지 못한 오염수 125만 톤이 보관 중이며, 더 이상 보관을 할 자신이 없는 일본 정부는 방류를 결정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제 반응

미국 - 오염수를 처리 수라 부르며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일 간의 밀착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중국 - 안전조치를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외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변 국가 및 국제사회와 충분히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어염수를 처리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 - 국제기구를 통한 공론화와 국제 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일본의 결정을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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