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림픽 방송'사장 사과'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MBC 올림픽 중계를 비판했다. 일리야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자막 만들면서 '오?괜찮은데?'라고 생각한 담당자, 대한민국 선수들 입장했을 때 세월호 사진 넣지, 왜 안넣었어?"라고 말했다.

 

 

 

 

MBC는 도쿄올림픽 개회식 생중계 도중 우크라이나, 아이티등 국가 소개에 부적절한 그래픽과 자막을 사용하였고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아예 올림픽 중계자격을 박탈해야 하낟는 지적까지 나왔다.

 

 

우라라이나 대표단 입장시 체르노빌 사진에 더불어 다른 국가들 올림픽 대표단 입장시에 부적절한 사진을 넣어 문제가 되고있다.

 

이에 MBC는 국가 소개 영상과 자막에 일부 부적절한 사진과 표현을 사용했다. 해당 국가 국민과 시청자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이어 또다른 자막사고를 냈다.

 

 

25일 한국대 루마니아 축구 중계를 하던중 MBC는 화면 상단에 '마린 고마워요'라는 말도 안되는 자막을 띄워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MBC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지상파 방송 맞냐"등 비판을 퍼부었다.

이정도면 이슈성을 의도됬다고 봐도 될 정도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