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 백신 물량 확보로 인하여 추석 이전까지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완화해 일상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는 시점을 10월 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의미
거리두기, 봉쇄 등 락다운조치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대신 백신 접종률을 높여 위중증 환자 발생을 억제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신규 감염률이 아닌 치명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방역 기조를 선회해 감기처럼 관리 가능한 영역으로 진입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는 점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위드 코로나가 실현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아직까지는 의무화해야 한다고 방역당국에서는 발표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관련주
위드코로나가 본격 시작되면 렌터카와 여행사업 관련주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어떤 관련주가 있을까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점진적으로 선진국 경기 정상화에 내년부터 여행 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내국인 카지노 수혜 및 오프라인 콘서트로 엔터 관련주 역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행과 콘서트 등에 매우 목말라 있으며, 점진적 규제가 풀림에 따라 관련주들은 시작과 동시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초 코로나19 장기화를 하면서 언택트(비대면)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제는 언택트 관련주들이 아닌 직접 대면하고 직접 즐길 수 있는 여행과 엔터테인먼트 등이 큰 폭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여행의 활성화에 따라 면세점 관련주들 또한 같이 큰 폭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마스크를 벗게 되는것이 아니므로 색조화장 관련 품목들의 수요는 아직까지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국가
영국, 싱가포르, 이스라엘은 높은 백신 접종률로 '위드 코로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국의 '위드 코로나'시행시기는 지난 7월 19일로 세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택하였습니다. 영국은 현재 마스크를 하지 않고 거리두기를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런던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간 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영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웃돌고 있으며, 싱가포르 역시 위드 코로나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영국의 백신접종 완료율은 63.83%이며, 싱가포르는 76.51%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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