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군 '군 생활 연금 혜택 포기 이유'

지난 21일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였다. 강철 사나이들의 토크 한마당이 눈을 뗄 수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수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영 캡쳐. 시청률 = 닐슨코리아

최고의 1분은 박군이 '해병대 긴장털이 체조를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장면으로 10.1%를 기록 했다.

 

트롯 특전사로 대세인 박군 역시 예능감을 뽐냈다. 특전사 시절 고라니와 박치기 하고, 긴장털이 체조를 창조했다는 사연부터 천리행군 중에 앞서가던 중대가 바위였다는 소름 돋는 사연까지 리얼 군대 토크로 몰입감을 더했다.

 

 

박군은 특전사 입대 이유부터 포기하고 나와야 했던 연금 금액까지 이야기 했다. 입대 당시 말기 암 판정을 받았던 홀어머니를 돕기 위해서 였다고 밝히며, 어머니꼐서 말기 암 판정을 받아서 학창 시절에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고등학교때는 장학금 까지 받는 성실하고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 = 라디오스타 방영분

 

15년간 특정사로 무한 박군은 4년만 복무하면 매년 연금을 월 120만원을 탈 수 있는 기회를 뒤로하고 근속 35년을 하면 월 300이상 받을수 있는 연금까지 포기해가며 꿈을 위해 포기하고 나와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꿈을 위해 나올수 있는데 당시 일반 병사였던, 박효신의 말 한마디 '지금 음반 내도 되겠어요'가 크게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박군은 개미랑 노는 베짱이, 미운우리새끼, 랜선장터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현재 소속된 소속사는 토탈셋으로 풍금, 변재민, 너구리, 박경우, 지영일, 강대웅, 박군이 소속되어 있다.